뉴데이앤포커스

 

지난 27일 영광군수 오기원 후보는 백수읍 홍곡리에 위치한 반암마을을 찾았다. 마을 어르신들의 손을 한명 한명 잡아가면서 따뜻한 인사를 건낸 오기원 후보는 어르신들이 살아가는 마을 이야기에서부터 민원 및 고충 등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을의 수 십년 숙원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 입구 진입로를 넓히고 싶다는 어르신들의 공통된 말씀에 오 후보는 많은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A 어르신은 “마을을 들어서는 입구가 너무 좁아 오가는 길이 너무 불편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이 조금씩 땅을 양보하여 길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길은 좁고 불편한데 영광군에서는 관심도 가져주지 않는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직접 마을 입구를 돌아본 오기원 영광군수 후보는 “이와 관련된 사항에 있어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이 편의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마을 어르신들의 말씀에 공감하였다.

 

오 후보는 “매일 새벽부터 좌정이 가까운 시간까지 영광 지역 관내를 돌아다니면서 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의 말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영광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군민들이 살기 좋은 고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